도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소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이었습니다.
최근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저와 같이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여러 가지 일들을 바탕으로 생각한 점들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저자의 경험은 누구나 겪을 법한 평범한 일상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로 인한 깨달음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킵니다.
삶의 굴레 안에서 자주 방황하고, 넘어지고, 아프고, 힘든 상황을 경험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그런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저자가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을 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경험이 풍부한 선배가 얘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밑줄 친 글귀들
내가 좋아하는 것, 행복해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우선 무언가를 해보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확실한 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특별한 능력을 알고 싶다면 보다 많이 경험해야만 합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일은 그 어떤 것이든 미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뱉는 말 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더해져 모두 다 나의 미래와 이어집니다.
하루를 산다는 것은 단순히 하루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 뿐만 아니라 미래의 오늘까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느리더라도 어딘가로 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를 찾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도착할 테니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곧 우리가 행동하는 것들이 되고, 생각과 행동이 합쳐져 우리가 처한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서 언제나 긍정적인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긍정을 습관화하는 것이야말로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대 우리를 그곳에서 좀 더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줄 것임은 분명하니까요.
결국 지금 하는 좋은생각, 좋은 루틴이 언젠가 찾아올 불행 앞에서도 이겨낼 힘을 만들어 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장담하건대, 좋은 생각에 주파수를 맞추면 반드시 좋은일이 찾아올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일수 있는 이유는 '미래를 생각하고 상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안과 고통이라는 건 누구나 당연히 느끼게 되는 감정입니다.
없애려 할수록 불안과 고통은 다른 형태로 나를 찾아와 자꾸만 말을 걸어올 테죠
그러니까 불안하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고통스럽다고 고통을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그런 것이니까요.
감정에서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을 맞이할 때 감정적으로 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감정에 반응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내손에 넣고 '관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곧장 반응하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걱정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자기가 마치 걱정의 주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걱정을 대해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된다고 믿으면, 정말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잘되고 있다고,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그럴 수 있다고, 다 잘될 것이라고 말이에요.
결국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됩니다.
행운 역시도요.
"나는 너와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내 인생에서 타인의 비중과 영향력을 높이지 않아야 합니다.
후회는 '~보다' 낫길 바라는 비교의 마음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만족은 지금 이 상태에 충분한 기분이 드는가에 초점을 둔 마음입니다.
오늘은 비교를 줄이고, 나에게 조금 더 초점을 맞춰 후회 없는 하루보단 만족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떠한 부정적인 시선에도 "그래서, 뭐?"라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인생은 매일 새로운 일들이 반복되니, 과거에 얽매여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교는 줄이고 초점은 나에게로 맞춰보는 겁니다.
스스로의 건강함을 챙기면, 관계는 자연스럽게 개선될 거예요.
내가 없다면 그들도 없고 이 세상도 없습니다.
'안되면 어때? 또 하면 되지' 혹은 '안되면, 다른 거 하면 되지'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어쩔 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 대로, 그렇게 그대로 놓아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내 기분과 시간을 뺏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 틈사이로 좀 더 행복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탓으로 틈을 메우지 마세요.
'나만의 속도'는 그런 거였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라는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했던,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던 이유는
내가 아니라 자꾸만 옆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옆을 보니 내가 느린 것만 같고 뒤처지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그냥 하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불안하거나 무기력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움직여야 합니다.
중요한 건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인정하고 이해하는 삶을 살며, 개의치 말고, 염두에 두지 말고, 꾸준하게,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한걸음 뒤에서 바라보게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불안과 초조함이 없어지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왜 그렇게 된 것일까?'하고 천천히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게 생기면 지금 당장 하는 게 좋습니다.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위한 노력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피어오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언제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입니다.
다 잘 될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믿으세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저자 김상현 소개
93년생.
확신을 결과로 치환하는 사람.
결국 무엇이든 해내고 싶은 사람.
작가 및 강연가로 활동 중이며, 필름출판사와 연남동 카페 ‘공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람 소리 하나>, <그러니 바람아 불기만 하지 말고 이루어져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서 행복해>,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와 줄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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